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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영화

프랑스는 19세기 말부터 영화 분야에서 선구자적 지위를 차지하는 프랑스 영화예술은 제 2차 세계대전까지 급속히 번창한다. 전쟁 직후 미국 영화의 보급 하에 주춤하던 영화계에 1960년대의 누벨바그 운동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늘날엔 예술성과 상업성 사이에서 프랑스는 “문화적 예외성”이라는 이름으로 작가주의 영화를 옹호하고 있다.  

누벨 바그

1950년대 말 프랑스와 트뤼포, 클로드 샤브롤, 장-뤽 고다르, 에릭 로메르, 쟈크 리베트 등 일군의 신인 감독이 등장한다. 그들은 “카이에 뒤 시네마”라는 영화 잡지의 비평가들이고 오늘도 여전히 파리에서 영화의 전당으로 군림하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를 열심히 출입하던 젊은이들이다. 그들은 기존의 영화 관습을 거부하며 현지/야외에서 촬영한 자연스러운 미학의 영화를 들고나오는데 1959년 칸영화제에서 트뤼포의 <400번의 구타>, 알랭 레네의 <히로시마 내 사랑>이 곧바로 주목을 받는다. 이 외에도 트뤼포의 <쥘 앤 짐>,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나 <경멸> 그리고 샤브롤의 <미남 세르주> 등 무수한 명작이 남아 있다. 이 시기에 출현한 배우로는 국제적인 명성을 누리게 되는 브리지트 바르도, 장-폴 벨몽도, 알랭 들롱이 있다. 누벨바그 경향 외에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빼놓을 수 없는 감독으로는 로베르 브레송이 있다.  

© 히로시마 내 사랑 (Hiroshima mon amour)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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