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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영화

프랑스는 19세기 말부터 영화 분야에서 선구자적 지위를 차지하는 프랑스 영화예술은 제 2차 세계대전까지 급속히 번창한다. 전쟁 직후 미국 영화의 보급 하에 주춤하던 영화계에 1960년대의 누벨바그 운동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늘날엔 예술성과 상업성 사이에서 프랑스는 “문화적 예외성”이라는 이름으로 작가주의 영화를 옹호하고 있다.  

프랑스의 품격

제2차 세계대전 후 잠시 주춤하던 프랑스 영화계는 미국영화와 극심한 경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1946년엔 칸영화제가 설립되어 국제적인 주요 영화행사 중 하나로 자리를 잡고 지금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전후부터 1950년대 초까지 영화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시나리오 중심의 작품이고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점인데 오탕-라라의 <육체의 악마>나 르네 클레망의 <금지된 장난>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시기에 등장하는 새 얼굴로는 제라르 필립이나 이브 몽탕이 있다. 곧이어 신세대 감독의 기수로 등장할 프랑스와 트뤼포는 이시기의 작품을 일컬어 “프랑스의 품격”이라고 은근히 비꼰다. 

© 육체의 악마(Le diable au corps)_P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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