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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음악

이탈리아 음악이나 독일 음악에 비해서 프랑스 고전음악은 선율적이고 감미로운 것이 특징이다. 오페라는 무수한 공연장과 페스티발을 통해 파리와 지방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특히 여름철에는 관광명소에서 많은 콘서트가 조직된다. 국가의 지원에 힘입어 현대음악의 창작과 공연도 매우 활발하다. 끝으로 샹송은 여전히 창의적인 대중적인 표현매체로 남아있다. 

뮤지컬

뮤지컬 하면 으레 브로드웨이나 영국을 떠올리겠지만 프랑스는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수준 높은 뮤지컬들을 배출한 나라이다. 뮤지컬에 관한 한 불모지에 가깝던 프랑스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넓히며 프랑스어 뮤지컬의 중흥을 가져온 작품은 단연 <노트르담 드 파리 1998>인데, 프랑스의 팔레 데 콩그레의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국민 뮤지컬로 불리며, 프랑스 뮤지컬로서는 전대미문의 흥행을 기록했다.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첫 막을 올린 이래 여러 차례 투어 팀의 내한 공연이 시도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우리말 버전도 2007년부터 제작된 바 있다. <십계 2002> 또한 성공한 흥행대작으로, 성경 속 인물인 모세를 모티브로, 이집트의 왕이었던 람세스와의 이야기를 극적 소재로 활용했다. <로미오와 줄리엣 2001>은 셰익스피어의 원작 소설을 가져와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며,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이 작사 작곡을 맡았던 작품이다. 2001년 1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됐으며, 캐나다, 영국, 벨기에, 헝가리, 오스트리아, 대만, 일본, 러시아 등에서도 막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기록을 세웠다. 프랑스 뮤지컬은 전 세계 시장으로부터도 영미권과는 차별되는 무대적 이미지와 형식적 전개 등 신선한 시도를 담고 있는 문화적 산물로 인정받아 많은 지지와 인기를 얻어 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십계 2002 (Les Dix Commandements)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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