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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 Spc

Paris Plages

파리시는 바캉스 기간 동안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파리 시민들을 위해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센느강변에 해마다 인공 해변을 만든다. 2002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후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파리시는 센느강의 차도를 통제하고 보행자 도로로 만든 후 5천여 톤의 인공 모래사장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해변 분위기를 내는 수백 개의 파라솔과 목재 화분에 심어진 야자수도 임시로 설치된다. 센느 강둑에는 책을 빌릴 수 있는 간이 도서관이 들어서고 음악회, 연극, 전시회, 영화 시사회 등 다양한 행사 또한 열린다. 방문객들은 무료로 입장하여 여러 가지 문화 시설과 행사, 해변 스포츠, 일광욕 등을 즐길 수 있는데 농구, 테니스, 펜싱, 탁구, 페탕크, 태극권을 할 수 있는 스포츠 공간, 사교 댄스, 피트니스, 샤워실, 임시 도서관, 젊은이들을 위한 어드벤처 해변, 물 놀이터, 분수, 콘서트 및 공연장, 아뜰리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구비된다. 하지만 프랑스의 다른 해변과는 달리 안정상의 이유로 강에서 수영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지하철로는 Louvre Rivol역, Pont-Neuf역, Catelet역 에서 가까우며 파리 시청과 퐁피두 센터 근처인 Hotel de ville역과 노트르담 대성당 근처의 cite역 주변의 센느강가이다.

 

창립 : 2002년

기간 : 7, 8월

Photo © Spc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Nuit blanche

2002년에 시작 된 이 축제는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예술등의 현대 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무용, 음악, 콘서트 등의 다양한 공연도 함께하며 무료로 파리의 여러 미술관을 밤늦게까지 개방하는 파리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가을 문화 축제이다.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 밤에 열리며 각종 모던아트의 주제가 되는 작품들을 골라 주제와 장소에 맞게 전시하면서 도시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박물관 또는 현대 예술 작품이된다. 또한 빠리의 대부분의 박물관 뿐만아니라 상설 전시장도 24시간 오픈하여서 평소에는 만끽할수 없는 심야에 박물관에서 혹은 이 행사를 위해 마련된 전시장에서 현대미술을 감상할수있는 좋은 기회이다. 유명한 예술가 혹은 떠오르는 신인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거나, 그들의 작품을 통해서 현대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창립 : 2002년

기간 : 10월

Photo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Festival de Cinéma en Plein Air

7월 말에서 8월 말까지 빌레트 공원외에 파리의 주요 공원에서는 '야외 영화 축제(Le Festival de Cinéma en Plein Air)'가 열린다.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영화, 파리의 풍경을 담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많은 명작들, 거장 감동의 영화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32×18,5미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제한된 숫자의 라운지 의자가 제공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각자 피크닉용 담요를 가지고와 잔디밭에서 관람한다. 영화는 보통 밤 10시경에 시작되지만,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좀 더 일찍 도착할 필요가 있다. 초저녁 시간 근처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바로 해가 질 무렵 대형 스크린 앞에서 영화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이다. 더운 여름 밤, 별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파리 하늘 밑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더위를 잊는 것을 수 있는 기회다.

Photo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Marc Bertrand

Fête nationale française

1880년에 시작된 7월 14일 행사는 프랑스에서 아주 의미있는 행사이다. 1789년은 7월 14일은 민중들이 바스티유를 획득한 날과 동시에 프랑스의 절대군주제의 끝을 상징하는 날이다. 이 프랑스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는 해마다 7월 14일에 큰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되는데 아침 8시 반에서 9시 사이에 행사가 진행되는 샹젤리제에서 루브르박물관 까지의 모든 지하철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므로 이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8~9시경에 미리 샹젤리제 거리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샹젤리제 거리의 힘찬 군대 퍼레이드로부터 시작하여 밤 10시 30분이나 11시경의 화려한 불꽃놀이 축제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불꽃놀이 축제는 매년 다른 주제로 에펠탑이 있는 샹 드 마르스(champs de mars)에서 열리며 트로카데로, 센 강이 흐르는 곳에 있는 모든 다리, 또는 벨빌(Belle Ville) 공원이 불꽃놀이 전경을 보기에 적당하다. 저녁에는 보통 불꽃놀이 축제 다음에 댄스 파티와 콘서트가 프랑스 전 지역에서 열린다. 불꽃놀이 시작 전에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같은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며 13일 저녁에는 파리에서 '소방수 무도회(Bal des Pompiers)'가 파리에 있는 모든 소방서에서 일제히 거행된다.

 

기간 : 매해 7월 14일

Photo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Marc Bertrand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Festival des danses sur Seine

센 강변에는 어떤 축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음악을 사랑하는 나라 파리에서는 매해 여름 바캉스 기간 동안 (6월 말에서 8월말까지) 매주 저녁 하루도 빠짐없이 댄스 파티가 열린다. 오늘 저녁 춤을 추고 싶은 사람들은 모두 Port Saint-Bernard 강둑에 모여서 부담없이 참가하면 된다. 어떠한 제약 조건도 없으며 춤의 장르도 구애를 받지 않는다. 살사, 탱고, 전통 춤에서 록까지 나오는 음악에 맞추어서 리듬을 타다보면 어느새 장 르누아르의 그림 속 주인공이 된것 같다.

Photo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 AtoutFrance

Fête des Lumières à Lyon

생떽쥐베리의 고향으로도 유명한 리옹에는 매 해 12월 초 밤이 찾아오면 화려한 빛의 도시로 변한다.

리옹의 역사 깊은 푸르비에르 대성당 언덕에 성모 마리아 동상의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리옹 시민들이 창가에 촛불을 켜 놓는 것을 시작으로 오늘날은 리옹의 밤을 낮 보다더 화려하게 수 놓는 다양한 빛의 예술로 리옹에서 가장 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4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도시의 주요 유적지와 건축물들 위에 최첨단 기술을 입힌 LED 조명쇼,터치 스크린 기술이 접목된 영상 미디어 쇼 그리고 레이저 빛등 멀티미디어 쇼는 해마다 약 400만명정도의 관광객들을 찾아 들게 만드는 힘이다.

Photo © Atout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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