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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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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미셸 _ Saint-Michel

특별히 맛집 리스트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파리에서 쉽게 싸고 가기 쉬운 맛집들이 모여있는 먹거리가 많은 거리인 생 미셸을 추천한다. 돌아다니면서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거나 간단히 요기하기에도 좋은 동시에 파리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부담 없이 음료, 맥주, 와인이나 식사를 하면서 관광객보다는 파리인들이 많이 가는 테라스 카페, 브라스리에서 파리의 정취를 느껴보자. 센강을 따라 고서적 및 여러 분야의 서적이 이리저리 쌓여있는 책방들, 레스토랑, 테라스카페, 세계적으로 이름난 재즈 클럽, 예술/실험 영화관 및 상점들이 즐비해 있는 지역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여름엔 생 미셸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분수대 주변으로 힙합 댄서들, 마임, 그리고 밴드들의 공연도 즐기면서 파리에서 한여름의 밤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다. 관광객도 많지만, 파리의 젊은이들이 끊이지 않고 모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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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프타르 거리 _ Rue Mouffetard

이 거리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중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로마 시대의 1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거리는 가장 발길이 많이 닿았던 라탱 지구의 한 축으로서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밀집해 있다. 역사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에서 유명하고 오래된 맛집들을 찾아가 볼 수 있다. 한국의 대학가에서 볼 수 있는 선술집 분위기의 식당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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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또노레 시장 광장 _ Place du Marché saint honoré

생또노레 거리 근처에 있는 이곳은 오페라 가르니에 극장, 방돔광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현재는 쇼핑과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있는 쇼핑가가 된 이 곳은 근처의 유적지와 쇼핑가들을 함께 구경하면서 차를 한잔하거나 식사를 하기에 편한 곳이다. 특히 프랑스/이탈리아뿐만 아니라 한국/일본 등의 레스토랑도 밀집해 있다. 마레 지역에도 생폴 역 근처에 세인트 카트린느 시장 광장은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들로 들러싸여 있다. 주변 관광을 하면서 부담 없이 커피 한잔을 하거나 쉽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젊은 분위기의 식당이 밀접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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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Juri

클레르 거리 _ Rue Cler

메트로 8호선 에콜 밀리테르(Ecole Militaire)역 및 에펠탑이 있는 샹 드 마스(Champs de Mars)광장에서 멀지 않은 근처에 위치한 아담한 클레르 거리(Rue Cler)에는 조그만 상점들이 늘어져 있는 시장이다. 주로 먹거리 종류 (채소, 과일, 정육점, 치즈 등) 등의 상점들이 집중해 있으며 최근에 굉장히 뜨는 동네로 쉽게 접할 수 있고 또한 우아한 파리 7구 분위기에 맞는 시크한 테라스 카페, 비스트로들이 연이어 자리해있다. 패션 감각이 있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잘 차려입은 동네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겨울에든 여름에든 북적대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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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후즈 시장 _ Marché des enfants rouges

마레 위쪽 부근에 위치한 이 시장은 16세기로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산책하면서 간단히 요기하기에도 좋은 이 미니 시장은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을 감지하기에도 이상적인 곳이다. 특히 일요일에는 여기서 모로코 스탠드(Maroc Stand)에서 쿠스쿠스나 타진이라는 모로코 음식을 맛보거나 일본 음식적에서 타코야키를 맛보면서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다. 이 시장에는 정말 장을 보러 온다기보다는 여기저기에서 간단한 음식을 즐기며 나무 테이블에 앉아서 부담 없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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