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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건축

프랑스는 아주 다양하고 풍부한 건축적 파노라마를 소유한 나라로서 다른 유럽국가들과 다른 프랑스 고유의 독창적 면모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세기의 교회 건축물부터 파리에 지어진 최근의 박물관, 기념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시와 건축물들은 우리에게 그들의 역사와 라이프스타일을 엿보게 해준다.

르네상스 (16세기)

르네상스는 봉건제도와 기독교 정신 위주의 중세가 붕괴되고 상공업 위주의 시민사회가 성립된 15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곧 알프스를 넘어 유럽의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독일, 스페인 등지로 퍼져나갔다. 이 중에서도 지리, 인종, 언어, 문화 등 여러 면에서 이탈리아와 가까웠을 뿐 아니라 이미 로마 시대부터 이탈리아의 영향으로 고전주의를 경험한 전통이 있었던 프랑스가 제일 빨리 받아들였다. 특히 프랑수아 1세는 르네상스 애호가여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세를리오를 초빙하는 등 르네상스 수입에 적극적이었다. 급경사 지붕과 크고 작은 탑들은 중세양식을 따르며, 돔(Dome)은 시공성, 경량화, 아름다운 외관을 위해 골조 구조를 내외로 마감하는 이중구조로 시공한다. 화려하고 세속적인 르네상스 건축의 특성이 잘 나타난 곳은, 호화로운 왕과 귀족들의 사냥터였던 루와르 강 유역에 위치한, 블루아 성, 샹보르 성, 아제르 리도 성, 쉬농소 성 등이 있다. 또한 파리의 센 강의 가장 오래된 다리인 퐁 뇌프와, 르네상스와 프랑스 예술이 잘 조화된 퐁텐블루 성, 1546년 옛 고딕 양식을 해체하여 300년에 걸쳐 중기 르네상스와 바로크 이후까지 건축된 루브르 궁전 등이 르네상스의 대표적 건물이다.

© 샹보르 성(Château de Chambord)_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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