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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영화

프랑스는 19세기 말부터 영화 분야에서 선구자적 지위를 차지하는 프랑스 영화예술은 제 2차 세계대전까지 급속히 번창한다. 전쟁 직후 미국 영화의 보급 하에 주춤하던 영화계에 1960년대의 누벨바그 운동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늘날엔 예술성과 상업성 사이에서 프랑스는 “문화적 예외성”이라는 이름으로 작가주의 영화를 옹호하고 있다.  

현재까지

1970년대 컬러 TV의 전국적인 보급으로 영화계가 침체를 맞이하는 가운데 프랑스 영화계에 거물급 스타 제라르 드파르디외, 이자벨 아자니가 탄생한다. 1980년대에는 <소년 소녀를 만나다>, <퐁뇌프의 연인들>의 레오스 카락스, <디바>, <베티 블루 37.2>의 장-자크 베넥스, <그랑 블루>, <레옹>의 뤽 베송 같은 신인 감독들이 등장하여 새 입김을 불어 넣는다. 1990년부터 관객 동원에 기록을 세우는 영화들이 계속 나와 프랑스 영화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가운데 2012년에는 미쉘 아자나비시위스의 <아티스트>가 5개의 오스카상을 받게 된다.

프랑스 정부는 1946년 설립된 프랑스 국립영화센터(Le CNC) 그리고 프랑스 국립영화학교 라 페미스 (La FEMIS) 등의 기관들을 통하여 이 나라의 영화산업을 꾸준히 뒷받침하고, 상업적인 경쟁 속에서 영화 창작을 보호하는 “문화적 예외성”(최근에는 “문화적 다양성”)을 옹호한다. 칸영화제 외에 다른 지방 도시에 테마별 특수 영화제들이 무수히 설립되는데 안시의 애니메이션 영화제, 제라르메르의 판타스틱 영화제, 도빌의 아시아 영화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 퐁뇌프의 연인들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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