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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역사

갈리아-로마 문명인  AD 500 년경 프랑스 문화의 탄생과 함께 루이 14세로 상징되는 17세기 절대왕권에 이어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인권에 기초한 민주 정치를 오늘날까지 구현하고 있다. 자유ㆍ평등ㆍ박애의 프랑스 정신 아래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이민의 전통을 이어온 프랑스는 오늘날 EU 건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프랑스 대혁명과 제 1 제정

18세기에 들어서 절대왕권은 부르주아 계층과 계몽주의가 주창하는 자유주의 사상이 요구하는 개혁을 단행하지 못한다. 1789년 5월 5일 루이 16세는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베르사유 궁에 삼부회를 소집한다. 여기서 평민대표들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자 파리 시민군이 7월 14일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기에 이르고 대혁명이 발발한다. 8월 4일 밤에는 특권과 봉건제도 폐지가 의결되고 8월 26일엔 인권선언이 선포된다. 외국으로 망명한 귀족 군대의 방해 노력에도 불구하고 1792년 9월 왕정 폐지와 공화국의 출범이 선포된다. 1793년 1월 루이 16세는 단두대에서 처형당하고 당통, 마라, 로베스피에르를 주축으로 하는 급진 자코뱅당은 공포정치를 실시한다. 대혁명 이후 프랑스는 유럽의 여러 군주국의 적이 되어 도처에서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이때 나폴레옹이 나타나 승전을 거듭하고 1799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는다. 처음에 집정관이었던 그는 1804년 황제가 되고 제1 제정이 탄생한다. 그는 황제가 된 이후에도 전쟁을 확산하여 유럽의 대부분을 정복하지만 1814년 결국 오스트리아가 이끄는 연합군에게 패하여 제1 제정이 종료된다.

© Spc_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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