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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

패션

귀족들의 생활습관에서 유래한 패션은 파리라는 도시와 동체를 이룬다. 19세기 바로 이 파리에서 오뜨-꾸뛰르, 패션쇼를 통하여 그 자리가 확립되고 1920년대 그리고 1960년대의 패션 혁명도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1980년대에는 패션계의 새 별들이 떠오르고 오늘날까지 파리는 럭셔리산업의 본산으로 머물고 있다. 

현대의 패션

2차 대전 이전 샤넬의 단순하고 실용적인 의상에 반기를 들고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1947년 꽃부리에서 영감을 받은 뉴룩을 내놓는다.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지극히 여성적인 이 의상은 패션계의 혁명이며 럭셔리와 꿈을 상징한다. 1960년대는 또 하나의 혁명기로서 젊은 세대의 거리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갖가지 패션이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디오르를 떠난 이브 생 로랑은 1962년 자기의 첫 컬렉션을 개최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1966년 혁명적인 여성용 바지 정장을 발표하는데 이것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다. 쿠레주 역시 “스페이스 에이지 패션”을 가지고 새 트랜드를 창조한다. 1980년대에는 전위적인 패션 철학의 고티에, 여성성을 강조하는 뮈글러와 알라이아, 다양한 스타일을 믹스하는 라크롸 같은 신세대 디자이너들이 나타난다. 패션쇼는 단순한 컬렉션의 발표장을 넘어 예술적인 쇼가 되고 패션모델들은 스타의 지위에 오른다.

© 디오르(Dior)_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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